한국어도비시스템즈가 디지털 영상 편집 토탈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면서 영상편집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이흥렬)는 30일 어도비 프리미어프로를 비롯
▲어도비 애프터이팩트6.0
▲어도비 오디션
▲어도비 앙코르 DVD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모음집을 공식 발표했다.
`어도비 프리미어프로`는 디지털 비디오와 오디오를 실시간으로 편집하는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이며 `애프터이펙트`는 영상에 모션 그래픽과 시각효과를 넣을 수 있다. 또 `오디션`은 5.1채널의 입체음향을 편집할 수 있고 `앙코르 DVD`는 이들 작업을 모두 끝낸 다음 DVD로 만드는 솔루션이다.
이광재 한국어도비 부장은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경우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도 캠코더로 찍은 화면을 영화처럼 만들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어판은 2~3개월 후에 출시되며 모음집 가격은 표준형은 178만원수준.
<오현환기자 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