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리아아트빌리지오픈 1R 비로 취소

4일 경기 용인의 골드CC에서 개막될 예정이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코리아골프 아트빌리지오픈 1라운드가 집중 호우로 취소됐다. 120명 출전자중 한명도 티 오프하지 못한 상황에서 1라운드 취소를 결정한 대회조직위원회는 2, 3라운드를 컷 없이 진행해 순위를 가리겠다고 밝혔다. 5일 2라운드 경기는 오전 7시에 시작된다. 한편 전날 오후 3시30분 귀국한 신지애는 시차에 적응할 사이도 없이 대회 출전을 강행했으며 경기 재개 여부를 기다리느라 오전 내내 클럽하우스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는 “큰 대회에서 받은 상금은 의미 있는 곳에 쓰겠다”며 US오픈 상금(10만3,000달러) 중 일부인 1,000만원을 전남 장성군의 영락 양로원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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