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KMH “‘K-팝 콘서트’에 소녀시대 출연 확정”

미디어전문기업 KMH는 오는 2013년 1월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K-POP Fantasy’ 콘서트에 ‘소녀시대’의 출연이 최종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KMH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해외콘텐츠시장 진출 확대의 주요 사업모델이 되는 해외공연사업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게 된다.


이번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하여 국내 주요 대형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최정상급 K-팝 스타들로 구성되어 있어 국내외 K-POP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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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 관계자는 “국내 대다수 기업들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사업 진출 확대에 따라 해외시장의 중요성은 더해지고 있다”며 “KMH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해외 콘텐츠시장을 개척하는데 앞장 설 것이며, 신개념관광사업 등 차별화된 다양한 블루오션 사업 또한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KMH는 오는 10월13일 MBC ‘나는 가수다’ 출연 등으로 최근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박완규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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