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0.01포인트(1.94%) 오른 1,579.9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5.11포인트(1.07%) 상승한 483.87에 끝마쳤다.
외국인이 1,04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52억원, 37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2,283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은행(4.62%), 증권(4.46%) 등 금융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타제조업(3.37%)이 가장 많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