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의 보장진단시스템이 특허를 인정받았다.
삼성생명은 지난 2003년 11월 고객들의 자산설계에 활용하는 보장진단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 최근 특허를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이 특허권에 대해 20년간 배타적 권리를 갖게 되며 이 시스템을 중국 합작사와 태국 등 해외 자회사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보험가입에 앞서 고객들의 자산ㆍ가족현황 등을 통해 ▦보장분석 ▦생존분석 ▦계약분석 등 자신이 가입한 보험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