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내달 5일부터 KTX ‘서울~진주’ 1일 10회 운행

코레일은 오는 12월 5일부터 서울역에서 진주역까지 경전선 직통 KTX를 1일 10회 운행(월요일은 12회)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산-진주(49.3㎞)구간 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연장운행하는 것이다.


KTX로 서울역에서 기존 마산역까지는 2시간 57분, 진주역까지는 평균 3시간 28분이 걸린다. 마산-진주 구간 함안역에도 1일 4회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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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마산역-진주역 구간 추가 운임의 50%를 할인하는 특별이벤트를 한다. 서울역에서 진주역까지 평일 기준 정상운임은 5만2,600원이나 특별 이벤트 할인 운임은 5만700원이다.

직통 KTX승차권은 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발매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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