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광주·전남 외국인관광객 작년比 2배 늘어

올 디자인비엔날레등 앞둬 호텔등 특수 기대도

신종플루와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관광산업 위축에도 불구 광주ㆍ전남지역을 찾는 해외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는 9월과 10월 광주에서 잇따라 개최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세계광엑스포, 광주김치축제 등 3대 빅 이벤트를 계기로 예년보다 훨씬 많은 해외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호텔 등 관련업계의 특수가 기대된다. 3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한 해외관광객(숙박기준)은 이달 현재 광주 2,300명, 전남 4,300명 등 모두 6,600명이며 연말까지 2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광주ㆍ전남 방문의 해’였던 지난해 광주 4,251명, 전남 6,486명 등 1만737명과 비교할 때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오는 9월부터 11월초 사이 광주에서 세계광엑스포(10.9~1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9.18~11.4), 광주김치축제(10.23~11.1) 등이 열릴 예정이어서 지난해 방문객 숫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국내 여행사가 유치한 외국관광객이 관광호텔에 묵을 경우 1인당 1박 3식 기준 1만원을 유치보상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해외관광객증가에 대비해 지급예산을 50% 가량 늘려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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