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18일 3.5세대 휴대인터넷 기술인 와이맥스(WiMax)기술에 기반한 `로즈데일(Rosedale)' 칩을 선보였다.
제품명 `PRO/Wireless5116'인 이 칩은 오는 6월 최종규격이 확정될 예정인 와이맥스의 광대역무선접속 기술표준 IEEE 802.16d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기존 Wi-Fi계열의 뒤를 잇는 차세대 광대역 무선통신 기술인 와이맥스는 최고 70Mbps의 전송속도와 50여km의 도달거리를 갖고 있어 기존 무선인터넷 기술보다 우위에 있다.
인텔의 이번 칩 발표로 와이맥스 기술개발과 보급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뉴욕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