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이틀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8달러(0.86%) 오른 103.49달러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두바이유의 상승에 따라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따라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0.06달러 오른 117.06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1.36달러 상승한 121.26달러, 등유도 0.96달러 올라간 120.66달러에 거래됐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