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기관 '사자'… 운송 강세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했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84포인트(0.90%) 오른 540.14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80억원, 3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33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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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운송(3.42%), 반도체(2.55%), 방송서비스(2.19%)가 올랐으며 출판ㆍ매체 복제(-1.05%), 인터넷(-0.64%), 디지털컨텐츠(-0.55%)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서는 서울반도체(7.91%), CJ오쇼핑(3.96%), 포스코 ICT(1.56%)가 올랐으며 에스에프에이(-2.00%), 네오위즈게임즈(1-1.73%), 다음(-1.57%)등이 떨어졌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빅뱅의 컴백 소식에 5%이상 올랐다.

상한가 28개 종목을 포함해 591개사가 상승했고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72개 종목이 하락했다. /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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