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30일 풍산에 대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HMC투자증권 박현욱 연구원은 “풍산 1분기 영업이익은 방산매출 제거시 전분기대비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면서 “이는 민수판매량이 전분기대비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LIM구리가격도 전분기대비 10%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풍산의 주력제품인 동판 판매량은 IT 수요 회복에 힘입어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실적도 우상향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