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유로존 6월 제조업 수주 0.7% 하락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6월 제조업수주가 전달 보다 0.7% 감소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국인 유로스타트가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0.4% 증가보다 낮은 수치다. 또한 이달 하락폭은 지난해 9월 이후 월간 기준 가장 큰 수치다. 국가 별로 살펴보면 독일의 6월 제조업 수주는 1.2% 증가했으나 상승폭이 줄었고 스페인은 1.5% 감소해 유로존 재정위기에 따른 실물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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