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가 상업용 디지털 인쇄사업 확대에 나선다
20일 신도리코는 상업용 디지털인쇄기 분야 글로벌 리딩기업인 일본 코니카미놀타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에 코니카미놀타의 상업용 디지털인쇄기 모델 'Pro C6501'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도리코는 상업용 디지털 인쇄기 시장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07년부터 코닥의 'NexPress'와 'Digimaster'`를 판매해오고 있다. 신도리코는 상업용 디지털 인쇄 부문을 강화하면서 인쇄소의 각종 디지털 인쇄 장비를 통합 운영하는 '워크플로우(Workflow)' 솔루션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사무기기 글로벌 기업인 리코 및 렉스마크 등과의 레이저프린터와 복합기 등 기존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이와 동시에 코닥과 코니카미놀타와의 제휴를 통해 상업인쇄 분야에 있어서 국내 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