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건업이 상계ㆍ장암지구 1~2단지 아파트를 시공한다.
신일건업은 29일 SH공사로부터 상계ㆍ장암지구 1~2단지 부지 1만9,472평을 71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신일은 이곳에 11~34평형 아파트(임대ㆍ분양) 22개 동 1,153가구를 지을 계획이며 다음달 중순 착공할 예정이다.
상계ㆍ장암지구는 수락산이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동부간선도로와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 공사 수주를 확대해나갈 것이며 50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지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