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익악기, 아트센터문열어

삼익악기는 8일 서울 논현동 사옥에 문화마케팅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삼익아트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아트센터는 다양한 악기를 직접 테스팅할 수 있는 뮤직라운지와 악기 디자인 제품을 전시하는 아트갤러리, 세계 유명 피아노의 전시와 음악회를 진행하는 피아노홀 등으로 구성됐다. 이 회사는 센터 공간을 클래식 아티스트에게 무료로 대여해 공연 기회를 마련해주고 매달 일반인 초청 음악회를 열어 클래식의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삼익악기는 개관 기념으로 오는 10일 아트센터에서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앙상블이 펼치는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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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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