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 뉴타운 염리2구역이 최고 24층 높이의 아파트촌으로 건설된다.
서울시 건축위원회는 지난 17일 회의를 열어 이 지역 주택재개발정비 사업에 조건부 동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관의 옥탑 프레임과 측벽 디자인을 단순화하는 조건이 달려 있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연면적 11만9,087㎡의 부지에 건폐율 22.43%, 용적률 226.1%를 적용해 지하4층~지상24층 규모의 아파트로 지어진다. 단지 규모는 전체 12개동 728가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