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은 6일 코스닥시장에서 한국디지탈 등을 집중 매도하면서 56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코스닥증권시장(주)은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외국인들이 104억원어치를 내다팔고 48억원어치를 사들여 5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한국디지탈을 3만8천주 순매도한 것을 비롯해 주성엔지니어링 2만7천주, 프로칩스 1만7천주, 기술투자 1만3천주 등을 팔고 있다.
이에 반해 외국인들이 사들이는 종목은 기륭전자 5만1천주와 하나로통신 2만6천주 등에 그쳐 매수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