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지난 2일 무료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의 상용 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용 요금은 정액이용권 기준으로 30일권이 19,800원, 90일권이 4만7,500원이며 3시간권은 3,000원, 30시간권은 9,900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사전 결제를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최대 20일의 무료 이용권 및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PC 20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상용 서비스에 맞춰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도 단행된다. 기존 공개 서비스에서 40레벨로 제한됐던 최고 레벨이 50레벨로 올라가고 원대륙을 포함한 9개의 신규 지역 및 인스턴스 던전이 추가된다. 또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회원가입 잠금, PC등록 서비스가 강화되고 홈페이지에도 온라인 보안센터가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