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인의 지분참여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19일 자사 소속 강타(본명 안칠현)씨가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인 2,150원(14.83%) 오른 1만6,6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에스엠 주가는 5일째 강세를 이어갔다.
에스엠측은 전날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2만주를 강타씨에게 넘기기로 했으며 전속계약도 연장했다고 밝혔다.
반면 탤런트
권상우ㆍ
이동건씨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10억원과 5억원을 투자키로 한 여리인터내셔널은 이날 급등세로 출발했다가 오후 들어 급락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8.39%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여리인터내셔널은 18일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권상우와 이동건 소속사인 아이스타시네마의 경영권을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