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국제유가 하룻만에 상승 반전

국제유가가 미국의 경제지표 호전소식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92센트(1%) 상승한 배럴당 90.30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는 한 때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민간고용 증가폭이 예상치를 훨씬 웃돌고, 서비스업 지수가 4년여만에 최고를 기록하자 오름세로 반전했다. 금값은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2월분이 전날보다 5.10달러(0.4%) 내린 온스당 1,373.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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