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화석화(09830)

제품가격 상승 및 재무구조 개선으로 추가상승 여력이 높다는 분석에 힘입어 5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23일 주가는 전일보다 400원(7.59%) 급등한 5,670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한화석화의 목표주가를 6,500원으로 제시하고, 주가 조정기를 이용해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제품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추정치 변경, 차입조달 금리 하락에 따른 재무위험 감소 효과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이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계절적인 성수기 진입하는데다 NaOH(가성소다) 생산시설 확충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올 3ㆍ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4.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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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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