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망고코리아는 18일 중국동만집단이 제작하는 세계 최초 3D 특촬 어린이 드라마 ‘슈퍼히어로’ 제작 발표회에서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연관상품에 대해 선 예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드라마에 나오는 로봇디자인과 무기류 등 총 25종의 완구를 디자인하고 생산, 판매해 약 4년간 중국 시장에서 1,56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드라마 방영 이후 3D 극장영화와 게임으로도 제작돼 완구상품 매출 이외에 캐릭터 라이센스 비즈니스로 수익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슈퍼히어로’는 총 52부작(회당 22분) 어린이 특촬물로 3D로 제작되며 2013년 하반기 중국 내 35개 어린이 채널에 방영되고 이후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특촬물은 기본적으로 드라마와 캐릭터 상품을 동시에 제작, 아이들의 흥미와 구매욕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장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