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5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실적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7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실적이 화장품 부문의 호조로 예상보다 소폭 좋게 나왔다”면서 “매출액이 전년동기보다 17.0% 증가한 9,702억원, 영업이익이 18.0% 증가한 1,304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또 “동사는 외형 성장률이 전년도 22%대 보다는 둔화되지만 올해에는 16%대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