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오는 2010 사업연도에 회사 가치 측면에서 업계 ‘톱 1‘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 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5일과 6일 경기도 여주 연수원에서 열린 전략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회사의 실질 가치를 최대화 한다는 전략 하에 가치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07사업연도까지 회사의 ‘순자산가치’ 측면에서 차별화된 업계 ‘톱 2’를 확고히 하고 2010사업연도에는 업계 정상의 자리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순자산 가치란 회사 전체 자산과 부채를 시가평가해 자산의 현재가치에서 부채의 현재가치를 뺀 실질가치를 말한다.
김순환 사장은 “현재 손보사간의 소모적인 보험료 경쟁을 지양하고 손익중심의 경영관리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회사의 순자산가치 측면에서 업계 ‘톱 1‘을 달성하는데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