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42100)이 자동차 AV(오디오ㆍ비디오) 시스템의 중국 수출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며 강세를 기록했다.
18일 현대오토넷은 전일보다 100원(5.78%) 오른 1,830원으로 마감했다. 현대오토넷은 전일 중국 항성전자와 6,375만달러(765억원) 규모의 자동차 AV 시스템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안수웅 한화증권 연구원은 “현대오토넷은 현대차에 카오디오 및 AV제품을 독점 공급해 왔지만 현대모비스가 이 사업을 시작함에 따라 영업리스크가 부각됐다”며 “하지만 이번 계약으로 영업리스크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최대식 서울증권 연구원도 “이번 수출로 영업리스크의 대부분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추진 중인 덴소와의 협상이 성사될 경우 주가 재평가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