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용… 수명 100년이상 보장대한밸브(대표 송세정)가 겨울철 동파를 방지해주는 상·하수도용 스테인리스 밸브에 대해 특허를 획득하고 본격 생산에 나섰다.
송세정사장은 23일 『최근 시험공급한 스테인리스 밸브가 서울시 등 수요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아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연간 판매액을 올해의 5억원에서 내년에는 60억원으로 크게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가 4년동안 5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독자개발해낸 상·하수도용 스테인리스 제수밸브는 기존의 주철소재 밸브와 달리 녹이 슬지 않고 이물질을 밸브내에서 자체처리, 스케일이 발생하지 않아 취수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무거운 중량과 압력에 견딜 정도로 제품이 견고해 겨울철 동파 등을 막아주기 때문에, 1백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하며 수도관의 유지관리비용을 절감해준다고 송사장은 설명했다.
특히 대한밸브는 소재가격이 주철보다 4∼5배 비싼 스테인리스를 재질로 사용하면서도 특수 금형주조방식의 신공법을 개발, 가공공정을 80%나 절감해 밸브공급가격을 주철밸브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추면서 제품의 정교성을 높였다.
이 회사는 스테인리스 밸브를 서울시, 부산시 등에 공급한데 이어 최근 조달청 등록을 마치고 전국 상수도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공급채비를 서두르고 있다.<최원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