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왕상한 서강대학교 교수 등 10명을 제17기 좋은책선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위원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 1년이며 월 1회의 정례회의를 개최, ‘이달의 읽을 만한 책’과 ‘청소년 권장도서’ 등을 선정ㆍ발표한다.
제17기 좋은책선정위원은 왕상한 교수를 위원장으로, 김대경 서울성수고등학교 교사, 김문식 단국대학교 교수, 이상희 작가, 이진남 숙명여대 교수, 이하경 중앙일보 논설위원실장, 이한음 과학 전문 저술가, 이현우 인터넷 서평꾼, 전형구 독서경영 칼럼니스트, 정이현 소설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