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서남표 KAIST 총장 '자랑스런 MIT 동문상'

서남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한국동문회가 수여하는 올해 ‘자랑스러운 MIT 동문상’ 수상자로 6일 선정됐다. MIT 한국동문회는 “MIT 기계공학과 출신인 서 총장이 지난 2006년 KAIST 총장으로 취임한 후 확고한 소신을 갖고 학내 개혁을 추진, KAIST를 세계 최고 대학으로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동문회 측은 “MIT 기계공학과 교수 재직 시절 기계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업적을 이루고 MIT 학과장과 미국 과학재단 공학담당 부총재를 역임하며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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