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는 대표 브랜드 조니워커·스미노프가 주류 정보업체 임팩트 데이터뱅크가 발표한 ‘2015 상위 100대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에서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조니워커’는 지난해 판매액이 53억달러(약5조8,000억원)를 기록했다. 또 스미노프는 지난해에 2,560만 상자(1상자 9ℓ 기준)가 팔렸다. 디아지오는 100대 브랜드 가운데 조니워커·스미노프를 비롯해 총 14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판매량으로는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