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프리카에 '삼성 열정' 심는다

네이션스컵 대회서 스마트TV 등 최신제품 체험 캠페인

아프리카 축구연맹 전자제품 부문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남아프리카공화국 5개의 도시에서 열리는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대회'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28일 '아프리카 축구 팬과 삼성의 열정이 아프리카를 함께 완성해 간다'는 의미의 'Our Passion Powers Africa'를 테마로 최신 제품과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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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개최국인 남아공을 비롯해 가나와 나이지리아, 아이보리 코스트, 앙골라, 잠비아, 콩고민주공화국(DRC) 총 7개국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7개국 15개의 주요 도시에 갤럭시 노트Ⅱ, 갤럭시Ⅲ, 스마트 TV를 비롯한 최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28개의 '삼성 팬 존'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소비자들이 축구에 대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을 체험함으로써 열망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은 16개 축구 강국들이 참여하는 아프리카 최고의 축구 이벤트로 연인원 66억여명이 대회를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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