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업체인 녹십자(대표 허영섭)가 중국 회남시 회남전매총공사와 60대 40으로 공동 설립중인 「안휘녹십자생물유한공사」(이하 안휘녹십자)가 내년 7월부터 알부민 등 고부가가치 의약품 생산에 들어간다.27일 녹십자의 한 관계자는 『안휘녹십자는 알부민 등 식물학적 의약품을 전문생산하게 되며 연간 생산능력이 1만5천리터에 달할 전망』이라며 『1차 사업년도 매출 목표를 3백억∼5백억원으로 잡고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안휘녹십자에 투자한 자금의 회수는 사업개시 3년후부터 가능할 전망이어서 해외투자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하는 99년부터는 수익금이 기업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특히 『안휘녹십자에서 생산하는 의약품은 국내 생산 의약품과 별도로 관리할 방침이며 원재료를 전량 중국 현지에서 조달함에 따라 원가부담이 극히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정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