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6일 제닉에 대해 중국에서 방송 회수 증가 중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HMC투자증권 박한우 연구원은 “제닉은 지난 9월 22일 중국 동방CJ에서 방송을 개시해 2,000세트 이상 판매하며 좋은 성과를 보였고 그 후 동방CJ 2채널에서 방영 후 제품 공급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추가 방송이 늦어졌다”면서 “동사의 제품은 11월 16일 다시 방송을 시작해 2,000세트 이상 판매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이후 재방송 등 방송 회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동사는 현재 중국 상하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동방CJ에서만 방송을 하고 있지만 타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인터넷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진출 가능성이 높아 중국에서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아시아 시장뿐 아니라 북미ㆍ유럽도 진출 가능성이 있으며 일본 시장도 홈쇼핑을 통해 직접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