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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0구역에 아파트 1819가구

서울 성북구 장위동 68-37 일대 장위10구역에 1,819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27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조건부동의로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는 32층 아파트 21개동 1,819가구가 건설된다. 조합원 및 일반분양은 1,499가구이며 임대주택은 320가구로 정해졌다.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38~51㎡이고 일반분양은 59~181㎡로 정해졌다. 이 지역은 돌곶이길에 접해 있고 인근에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및 장위초등학교, 북서울꿈의숲 등이 자리잡고 있다. 사업은 2013년 착공해 오는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건축위원회에서 종로구 청진동의 청진구역 제12~16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과시켜 이곳에 지상 24층 높이의 오피스빌딩을 건립하는 계획도 통과시켰다. 또한 서대문구 대현동 104-24 일대를 지상 23층 24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건물로 건축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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