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카이트창업가재단, 캡스톤파트너스, 케이큐브벤처스, 파운더스엔젤네트웍스, 패스트트랙아시아 등이다.
선정기관은 모두 성공벤처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멘토링과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구중심대학 등과 협력해 보육공간을 마련한 곳이다. 운영기관은 창업 및 기술개발 지원 역량에 대한 정밀 실사를 토대로 협약을 거쳐 운영기관별 연간 창업팀 추천 T/O를 배정받는다. 투자재원 소진 등 결격사유가 없는 한 최소 6년간 사업권을 유지하게 되고 3년 단위로 재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운영기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창업팀은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운영기관도 R&D지원금의 5%이내에서 운영지원을 위한 간접비를 지원받으며 창업팀 투자(15%, 1억원)로 투자대비 2배 가량의 기업지분을 보유하고 후속투자 기회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