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중국 당국에 세관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중국 관영 언론은 24일다음달 1일부터 항공편 여행객들은 입국이나 출국시 의무적으로 세관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중국 내국인들은 외국에서 구입한 물품이 5,000위앤(61만원)을초과할경우세금을 내야 하며 외국인들은 한도를 2,000위앤(24만4,000원)으로 정했다. 중국이 다시 세관신고서를 받기로 한 것은 국가 안보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