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M&A·노무 분야 강점… '작지만 강한 로펌' 명성

● 한결한울은

기업의 인수ㆍ합병(M&A), 노무 전문 로펌인 한결한울의 역사는 지난 1997년 법무법인 한결이 설립되면서 시작됐다. 한결은 2007년 법무법인 내일과 합병했으며, 2011년 법무법인 한울의 대다수 구성원이 합류하며 지금의 체계가 완성됐다. 합병을 통해 한결한울은 변호사를 포함해 소속 전문가가 70여명으로 늘어나 대형 법무법인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노무 분야는 한울의 대표변호사였던 이경우 변호사가, M&A 분야는 안식 대표변호사가 좌장 역할을 맡으며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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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리그테이블에서 변호사 수가 더 많은 대형 로펌들을 제치고 3~7위권의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무 분야에서도 한국 철도 시설공단 부당해고 구제 신청 사건, 웅진 씽크빅(W사) 퇴직금 청구 사건, 대한생명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사건에서 승소 판결을 이끌어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추가적인 변호사 영입,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로펌과의 추가 합병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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