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다음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나는 지난 1997년 첫 출시 이래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겸비한 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모델로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11 가장 안전한 차'와 미국 J.D 파워의 '2010 신차품질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다음달 8일 공식 출시되는 시에나는 2.7 리터와 3.5 리터 두 가지 엔진을 탑재했으며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과 넓은 인테리어, 유선형 차체의 즉각적인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장거리 여행에도 리무진과 같은 편안한 승차가 가능한 롱 슬라이드 시트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대거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다음달 출시일정에 맞춰 결정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의 토요타 전시장과 고객지원센터(080-525-82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