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US오픈 우승자인 잰슨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오크빌의 글렌에비GC(파 72)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트레버 도즈와 함께 선두에 올랐다.올시즌 첫승을 노리는 잰슨은 전반 9홀을 1언더파로 마쳤으나 후반 5개의 버디를 몰아지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대회 참가자 가운데 미국팀 99 라이더 컵 출전선수들에 대한 성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나 대부분 선두에는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짐 퓨릭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에, 할 서튼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2위를 마크했다. 마크 오메라는 1언더파 71타로 중위권에, 그리고 저스틴 레너드는 이븐파 72타로 중하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