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메사게로와 일 지오르날레 신문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양사가 주식교환 방식으로 제휴하는데 거의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신문들은 제휴의 일환으로 피아트 대주주인 아넬리가(家)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핵심 주주그룹에 합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일 메사게로는 특히 『피아트가 다임러크라이슬러와 합병하기로 했는지도 모른다』고 분석했다.
이들 신문은 피아트와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최근 국제자동차업계 합병움직임에 대응 , 전략 파트너를 찾아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