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을 최대 3만평 규모로 증축해 전국 1위 점포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인허가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단언할 수는 없지만 강남점 증축은 올 연말 착공, 201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증축 후 강남점의 규모는 최대 3만평, 적어도 2만6천평으로 롯데 본점과 같아진다”며 “충분히 전국 1등 점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