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사장단 30명 초청/안기부,북 정세 설명

국가안전기획부는 재계에 북한정세설명회를 수시로 개최, 대북정책과 안보문제에 대한 재계와의 협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이와관련, 안기부는 지난 26일 구본무회장을 비롯한 LG그룹 사장단 30명을 내곡동 청사로 초청, 북한정세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 안기부측은 북한의 식량사정과 농산물 수급상태, 중공업 등 주요 산업실태를 소개하고 안보태세 확립에 재계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안기부 관계자는 28일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부터 학계, 언론계, 정계 등 각계를 대상으로 실시해온 안보설명회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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