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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제4회 건설원가관리사 합격자 발표

대한건설협회는 제4회 건설원가관리사 민간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를 23일 발표했다.


지난 5일 실시된 제4회 시험에서는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 방현식(35)씨가 1차 3과목 평균 91.3점과 2차 시험에서 80점을 얻어 수석의 영광을 안았다. 최종 합격자 14명 중 건설업체에서는 제일모직과 지방 공기업인 김포도시공사가 각각 3명씩의 합격자를 배출해 건설 원가관리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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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원가관리사는 건설공사 각 단계에서 요구되는 사업비와 그 외 부수적인 비용을 전문적으로 산정·분석하는 원가전문가로 영국의 QS(Quantity Surveyor), 미국의 CCE(Certified Cost Engineer) 등 주요 선진국에서 이미 활성화된 민간 자격제도다.

협회는 건설원가관리사 민간자격시험을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제4회 시험까지 491명이 응시해 21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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