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칠곡군, 왜관 3산업단지 사업 협약

경북 칠곡군은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신동아건설, 한국투자증권과 왜관3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금남리 일원에 99만6,000㎡ 규모로 조성되는 왜관3일반산업단지는 기계와 운송장비, 기타 제조업을 포함해 80여개 첨단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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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가 완료되면 1조 3,000여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0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칠곡군은 보고 있다. 칠곡군은 산업단지 조성에 1,100억원의 민자를 투입해 2015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이 곳은 영남권 화물기지와 연접해 있으며, 경부고속국도와 일반국도 등의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낙동강의 수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대구 성서공단과 연계된 최적의 입지로 꼽히고 있다.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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