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영월에 또 지진/규모 2.7… 13일이후 4번째

강원도 영월에 지난 13일 있었던 지진의 여진이 3일만에 다시 일어났다.18일 하오 5시23분30초께 강원도 영월 동쪽 약20㎞지점(북위 37.3도, 동경 128.6도)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지난 13일 하오 1시10분께 규모 4.5의 지진과 여진에 이어 14일과 15일에도 각각 규모 2.7과 2.5의 여진이 잇따랐던 곳이다.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에서 올들어 38번째 발생한 것으로 지난 13일의 본진에 뒤따른 4번째 여진인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규모 2.7의 지진은 정지해 있거나 특히 감각이 민감한 사람만이 다소 흔들림을 느낄 정도의 미진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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