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가 서울시의 '산학협력사업 연구비카드'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카드는 서울시가 용역을 의뢰한 연구단체에 지급하는 연구비 결제를 도맡게 된다.
LG카드 관계자는 "서울시가 서울, 경기, 인천에 소재한 대학교의 산학협력단 및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지원기관 등에 제공하는 연구비의 예.결산 집행을 연구비카드로 하게 되면 투명성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카드는 연간 600억원 규모의 서울시 집행 연구비가 신용카드로 결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