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시아나항공, 국제선도 예약제

아시아나항공은 2일 국제선 항공편에서도 승객이인터넷을 통해 선호하는 좌석을 미리 배정받을 수 있는 '사전 좌석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아시아나에 따르면 국제선 좌석예약을 희망하는 승객은 항공편 예약일로부터 출발 이틀전까지 아시아나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방문, 예약번호를 입력한 뒤 해당 비행기의 좌석도가 나타나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작년 9월에 처음 도입된 국내선 사전 좌석예약제를 확대 실시하는 것이며, 국내선 좌석예약은 출발 D-24시간부터 D-2시간까지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창가나 복도쪽 등 특정 좌석을 선호하는 승객을 위해 국제선에서도 사전예약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공항 사정 등으로 인해 예약한 좌석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탑승수속시 좌석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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