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속 강세를 보였던 두바이유 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3.58달러로 전날보다 0.07달러 상승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는 배럴당 60.03달러로 전날보다 0.32달러올랐으나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0.21달러 내린 55.25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석유제품 재고 증가 발표에 대한 예상으로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둔화돼 보합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