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12일 보고서를 통해 CJ헬로비전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서는 줄었지만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고 분석하며 가입자 수 증가로 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실적은 내년 2분기 홈쇼핑 수수료 협상때까지는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