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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개점 15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스타벅스 시청플러스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스타벅스 ‘유스 포 액션(Youth For Action)’ 장애인 대학생 장학 기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은 올해 1년간 전국 710여개 스타벅스 매장 방문 고객이 기부한 모금액과 스타벅스 플래너 및 레드컵 적립기금 등 총5,000만원으로,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장애인 대학생 22명에게 전달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유스 포 액션’ 캠페인을 지난 2012년 6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62명 대학생, 8개 대학 동아리 단체에 1억4,6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올해 개점 15주년을 맞아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책임 경영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SEN TV 보도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