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축구 한일전 출전위해 귀국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페루자에서 뛰고 있는 안정환이 20일 일본 도쿄에서 치러지는 한일축구친선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14일 오후 4시40분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했다.
안정환은 서울 타워호텔에서 하루를 묵은 뒤 15일 울산으로 이동, 대표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제80회 천황배 대회에 출전중인 유상철(요코하마), 홍명보(가시와)등 일본팀소속 대표선수들은 소속팀의 대회일정이 끝난 뒤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한다.